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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4 | 104 | 이세계 페스티벌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지만 주말은 토요일 단 하루만 포함되었다. |
105 | 105 | 결국 비싼 티켓 가격과 평일 공연의 두 원인이 시너지를 일으켜서, 높은 티켓값을 낼 수 있는 직장인은 연차를 쓰기 애매하고, 그나마 자유로운 대학생은 높은 티켓값을 낼 수 없으며, 팬덤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중고등학생은 티켓값을 낼 수도 없고 시간을 뺄 수도 없다. 주최사가 스스로의 목을 조인 셈. |
106 | 106 | ==== 수요층을 고려하지 않은 타임테이블 ==== |
107 | 장르가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을 섞어놓은 일정표도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. 1일차는 아이돌, 2일차는 밴드, 3일차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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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7 | 장르가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을 섞어놓은 일정표도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. 1일차는 아이돌, 2일차는 밴드, 3일차는 버추얼같은 장르구분이 있었다면 관객 간에 서로 불편할 일은 적었을텐데, 구분 없이 라인업을 섞어놓았고 이로인해 가뜩이나 긴 공연시간(8시간) 동안 관심도 없는 장르의 팬들은 30~40분의 관람을 위해 최대 25만원을 써야하는 상황이 되었다. 또한 '이세계'라는 타이틀에 무색하게 유이한 버추얼 아이돌 두 팀을 금, 토 양일로 분리하여 버추얼 팬덤과 아이돌 팬덤이 서로 불편하게 섞이는 상황이 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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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8 | 108 | ==== 결론 ==== |
109 | 109 | 결국 주최측은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 페스티벌을 계획한게 아니라 '''돔공연 타이틀을 따기위한 페스티벌'''을 계획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은 대참사가 벌어지게게 되었다. |